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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MBC 가요대제전/국카스텐 & 송가인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3. 19:12

    쟈크쵸쯔까지 2019년이었으나 쿰쵸쯔에서 2020년이라니, 뭔가 낯선 생각이네요. 2000년과도 이미 20년이나 지나다니... 특이하게도, 나이를 먹는 것을 나쁘지는 않은 사람이지만 올해만큼은 좀 심란해요. 맨 앞자리가 바뀌거든요. 그런데 그 숫자의 생각이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르네요. 하지만나이라는숫자에불과하다는것.그렇죠? 사실 기운이 점점 약해져요. 가끔 쓸쓸해져요. 그러나 그것이 모두 자연의 섭리의 처음이니 자연히 그 흐름에 나쁘지 않고 지금의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살아서 벗어나는 것은 아닐까. 뭐 그런 소견도 하고."지금 처음의 나는, 작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인 그때의 구분에 쓸데없이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유의해 보려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2020년에도 나의 일한의 질은 여전히 계속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계속 바쁜 나날의 연속으로, 작품 데뷔도 첫감을 집까지 싸서 와서는 쓰러지고 잠들었다 가고 낮에 쵸쯔오, 쟈크쵸쯔 못 본 2019 MBC가요 대축제를 다시 보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 글을 쓴 못했지만 2019 kbs가요 대축제와 sbs가요 대전도 방탄 소년단이 나오는 부분은 모두 지켜봤지만 MBC가요 대축제는 지난해에 보면서 너무도 감정을 상한 데 방탄소년단이 출연하지 않는다.하고 스킵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쿡카스텐이 출연한다.더군요. ​ 2019 MBC가요 대제전은 'The Chemist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콜라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그렇게 뭇매를 맞았는데도 혹시 절치부심한 것일까요. 꼭 쿠카스텐이 나오는게 아니라 다같이 짜여지는 새도 무대도 출연진도 참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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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의 스트레이 키즈와 sm의 NCT DREAM의 콜라보 오프닝 무대도 좋았고 특히 개인적으로 여기에 장성규 MC가 더해져서 오프닝의 마지막을 엑소의 러브샷과 BTS의 작은 것을 위한 시로 만든 것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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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신나는 노라조와 홍진영, 나란히 복면가왕 가왕을 획득한 후, 최근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같은 역을 연기하고 있는 규현과 이석훈, 퍼포먼스 킹 청하와 장우혁, 카리스마 마마무와 세븐틴의 콜라보 무대도 좋았습니다.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저에게 최고의 무대는 쿡카스텐과 송가인의 무대였습니다. 사실 쿠카스텐 무대는 사전녹화였는데 저는 못갔지만 다녀온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렇게 분위기가 좋았어요. 쿡카스텐의 무대는 예기치 않은 일이었지만 송가인 팬분들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전해 듣고 실로 흐뭇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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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카스텡는 먼저 솔로곡'라지에은카세ー브아ー스+사냥'에서 2부 문을 열었고 우리 집 가들과 함께' '을 부르며 결말을 장식했습니다.사냥은 얼마 전 새로 발표된 싱글인데 아마 시청자 분들은 거의 잘 모르실 거예요. 하지만 들을수록 중독이 되는, 이걸 만든 하현우는 '정스토리 천재구과'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음악입니다. 방송에서 보면서 현장에서 함께 뛰는 팬분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저도 저번에 쿡카스텐 콘서트 갔을 때 제 음악에 맞춰 같이 열심히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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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부른 '헤야'는 정스토리가 미친 콜라보였어요. 요즘 너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서인지 송가인의 컨디션이 최상은 아닌 것 같았던 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서로를 채우고 흥을 돋우는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두 사람의 케미는 환상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엔딩이었네요.​ 2020년 하나 날이 저물어 가고 있군요.이웃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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